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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 Bensinger
샌프란시스코, 10월27일 (로이터) - 이 문제에 익숙한 세 사람에 따르면 아마존 AMZN.O는 팬데믹 최고 수요 기간 동안 비용을 절감하고 과잉 고용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화요일부터 최대 30,000개의 기업 일자리를 삭감할 계획이다.
이 수치는 아마존의 전체 직원 155만 명 중 일부에 불과하지만, 기업 직원 약 35만 명의 약 10%에 해당한다. 이는 2022년 말부터 약 2만 7,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이후 아마존에서 가장 큰 감원 규모이다.
아마존 대변인은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아마존은 지난 2년 동안 디바이스, 커뮤니케이션, 팟캐스트 등 여러 사업부 (link) 에서 일자리를 줄여 왔다.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감원은 인적 자원, 사람 경험 및 기술, 장치 및 서비스, 운영 등 아마존 내 다양한 부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영향을 받는 팀의 관리자는 화요일 아침에 이메일을 통해 발송되기 시작하는 알림에 따라 직원과 의사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월요일에 받아야 한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아마존 최고 경영자 앤디 재시는 관리자 수를 줄이는 등 회사의 과도한 관료주의를 줄이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올해 초 비효율성을 파악하기 위한 익명 불만 접수 라인을 설치하여 약 1,500건의 응답과 450건 이상의 프로세스 변경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Jassy는 지난 6월 (link) 에서 인공지능 도구의 사용 증가가 특히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업무의 자동화를 통해 추가적인 일자리 감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번 일자리 감축의 전체 범위는 즉시 명확하지 않았다. 이 문제를 잘 아는 사람들은 아마존의 재정 우선순위가 바뀌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숫자가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포춘은 인사 부서가 약 15%의 감원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 주가는 월요일 오후 1.2% 상승한 226.80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목요일에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