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8월20일 (로이터)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관세 수입이 앞서 자신이 예상했던 3,000억 달러보다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 자금이 막대한 규모의 미국 연방 부채를 상환하기 시작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센트는 CNBC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새로운 세수 예상치를 밝히지 않았으나, 자신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채 상환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올해 관세 수입이 3,000억 달러가 될 수 있다고 말해왔다. 이를 대폭 상향 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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