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7월21일 (로이터) - 크리스 월러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하면 연준 의장직을 수락할 것이나, 지금까지 대통령이 이에 대해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월러 이사는 트럼프가 자신을 연준 이사로 지명한 것을 언급하며 "2019년 대통령이 나에게 연락해 의장직을 수락할 것인지 물었다. 그리고 나는 '예'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이 나에게 연락해 '당신이 봉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면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나에게 연락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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