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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04일 (로이터) - 스키피 땅콩버터 제조업체 호멜 푸드 HRL.N는 목요일에 비용 절감 계획, 가격 상승, 지속적인 칠면조 수요가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높은 투입 비용을 극복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연간 수익을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5% 상승했다.
호멜은 경쟁사인 타이슨 푸드(link)와 마찬가지로 칠면조,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상품의 높은 투입 비용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소비자들이 외식보다는 집에서 직접 요리하여 비용을 절약하는 것을 선호함에 따라 칠면조 및 기타 살코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제니오 칠 면조 소매업체도 수혜를 입었다.
칠면조와 플랜터스 스낵 브랜드에 대한 수요에 힘입어 전체 매출의 62%를 차지하는 소매 부문에서 4분기 순매출이 1% 증가했다.
하지만 최근 조류 독감 ( (link) 이 확산되면서 닭고기 공급망에 영향을 미쳤다. 소고기 시장도 부분적으로는 브라질산 수입품에 대한 높은 관세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다.
이 회사는 이번 분기에 관리 비용과 인력 감축을 포함한 구조조정 계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2026 회계연도에 퇴직금 및 기타 비용으로 900만 달러에서 1,20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호멜은 2026 회계연도의 조정 주당 순이익을 1.43~1.51달러로 예상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1.45달러보다 높은 중간값이다.
이 회사는 연간 순매출이 124억 달러로 예상되는 것에 비해 122억 달러에서 125억 달러 범위에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호멜의 4분기 매출 31억 9,000만 달러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32억 3,000만 달러를 하회했으며 , 조정된 분기 순이익은 주당 32센트로 예상치인 주당 30센트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