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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01일 (로이터) - 배릭 마이닝 ABX.TO는 월요일 금값이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북미 금 자산을 보유할 자회사의 기업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캐나다 광산업체의 미국 상장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4% 가까이 상승했다.
분할은 2019년 배릭과 랜드골드 리소스의 합병을 뒤집는 것이며, 투자자들이 금 가격의 역사적 상승을 이용해 수익을 높이면서 아프리카, 파파 뉴기니, 파키스탄의 레코 디크에서 더 위험한 자산을 처분하라는 압력을 가하는 가운데 나왔다.
금 가격XAU=은 금리 인하 기대감과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 상승으로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은 11월 소식통을 인용해 배릭이 아프리카와 북미 중심의 법인으로 분할하는 방안을 (link)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기업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새로운 법인은 네바다 금광과도미니카공화국의 푸에블로 비에호, 그리고 포마일 금 발견에 대한 배릭의 합작 투자 지분으로 구성될 것이다.
배릭은 세계 최대 금 생산 단지인 네바다 금광을 경쟁사인 뉴몬트(NewmontNEM.N)와 공동 소유하고 있으며, 미국 네바다주에서 포마일 금광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포마일 광산 시험 생산은 2029년에야 시작될 예정이다.
캐나다 광산업체는 상당한 지배 지분을 유지하면서 소수의 소수 지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광산업체는 2월에 기업 공개 평가 프로세스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현재 우리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적절한 팀을 구성하여 실적과 주주 가치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임시 CEO인 마크 힐은 말했다.
배릭은 말리에 있는 금광을 둘러싼 오랜 분쟁으로 인해 10억 달러의 자산을 상각하고, 최고 경영자 마크 브리스토가 갑작스럽게 퇴임하는 등 불안정한 한 해를 보냈다.
네바다와 말리외에도 배릭은 콩고민주공화국의 구리 광산, 탄자니아, 도미니카공화국, 파푸아뉴기니의 금광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