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아비브, 6월23일 (로이터) - 이란의 핵 시설에 대한 미국의 공격 이후 이스라엘 증시는 일요일 6거래일 동안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텔아비브 125지수( .TA125 )는 1.3% 상승했고, 우량주인 TA-35 지수( .TA35 )는 오후 거래에서 1.2% 올랐다.
이스라엘이 토요일 미국의 기습 공격에 앞서 이란의 핵 및 군사 목표물을 공격하면서 지난주 5거래일 동안 주가는 약 6% 상승했다.
미즈라히 테파홋의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 로넨 메나헴은 "미군이 이란의 주요 핵 시설을 파괴한 것은 지역 안보 환경을 개선하고 이란의 군사 및 핵 능력을 감소시킨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발전"이라면서 "게임 체인저"라고 말했다.
주가 상승과 더불어 국채 가격과 셰켈화 가치가 상승했고, 이스라엘의 국가 위험 프리미엄은 낮아졌다.
셰켈( ILS= )은 일요일에는 거래되지 않지만 이달에는 약 1% 상승했다.
* 원문기사nL6N3SP01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