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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드디어 AI 수혜 가시화? 주가 2년래 최고치 경신,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60달러 제시.

TradingKeyJan 14, 2026 1:36 PM

TradingKey - 인텔 주가는 화요일 7.3% 상승하며 약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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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승 랠리는 주로 지난 1월 13일 키뱅크 캐피털 마켓(KeyBanc Capital Markets)이 발표한 낙관적인 연구 보고서에 기인했다. 이 보고서에서 해당 투자은행은 인텔의 투자 등급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를 60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발표 당일 주가 대비 35% 이상의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

키뱅크의 낙관적인 평가 배경에는 인텔의 AI 사업 진척 상황과 첨단 공정 양산 능력에 대한 종합적인 긍정적 전망이 자리하고 있다.

해당 기관의 분석가 존 빈(John Vinh)은 2026년 서버 시장을 겨냥한 인텔의 차세대 CPU 제품이 이미 거의 매진된 상태라고 언급했다. 특히 AWS, 구글, 메타와 같은 하이퍼스케일 테크 기업들이 AI 컴퓨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에 따라, 인텔 프로세서에 대한 수요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력한 전방 수요로 인해 인텔이 가격 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그는 인텔이 서버 프로세서 가격을 10%에서 15%가량 인상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 회복 잠재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024~2025년이 GPU의 시대라면, 2026년은 많은 분석가들 사이에서 CPU가 '화려하게 복귀'하는 핵심 전환점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AI 추론 모델의 대중화로 인해 데이터 전처리 및 작업 스케줄링 등 분야에서 CPU 의존도가 크게 높아졌고, 이는 CPU 시장의 중요성이 '재산정'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빈 분석가는 인텔의 최신 18A 공정 노드(2nm급) 수율이 60% 이상으로 개선되었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이는 코어 울트라 3 시리즈(코드명 팬서 레이크) 프로세서의 안정적인 양산을 지원하기에 충분한 수준일 뿐만 아니라, 인텔이 첨단 공정 분야에서 점차 주류 수준에 도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록 인텔의 현재 수율이 TSMC의 동일 노드(2nm 공정 약 70~80%)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삼성전자의 업계 성과인 40% 미만보다는 이미 훨씬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키뱅크는 인텔이 삼성전자를 추월하고 세계 2위의 파운드리 서비스 제공업체로 도약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칩 제조 외에도 인텔의 첨단 패키징 기술 역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키뱅크는 AWS, 메타, 구글 등 클라우드 서비스 대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AI 칩의 패키징 솔루션으로 인텔의 EMIB-T(Embedded Multi-die Interconnect Bridge) 기술을 테스트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빈 분석가는 인텔의 AI 포지셔닝이 아직 초기 단계이며 전체 생태계가 정비 중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패키징 기술 등 핵심 분야에서 거두고 있는 지속적인 성과가 기업 가치 재평가(Rerating)의 중요한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텔의 파운드리 도약

반도체 산업의 수년간에 걸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인텔은 한때 제조 리더십을 상실하며 시장 점유율이 점차 잠식되는 부침을 겪었다. 특히 고성능 및 모바일 칩 시장에서 AMD와 Arm이 강력하게 부상함에 따라 인텔의 전통적인 지배력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다.

동시에 인텔의 파운드리 플랫폼인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IFS)는 초기 공정의 인도 지연과 기술적 안정성 미비로 인해 신뢰의 위기를 맞았으며, 이는 많은 잠재적 대형 고객사들이 결국 타사 파운드리를 선택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같은 기업들이 인텔 18A 공정의 적합성을 검토하기도 했으나, 실제 양산 주문으로 연결되지는 못하면서 파운드리 사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은 더욱 커졌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점진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은 '제조 기술 낙후 — 생산 능력 부족 — 수주 난항'으로 이어지던 악순환을 서서히 탈피하는 모습이다.

공급망 소식통에 따르면 인텔은 성공적으로 애플의 맥 및 아이패드용 칩 파운드리 수주를 확보했으며, 해당 칩들은 18A 공정 노드를 기반으로 양산될 예정이다. 공정 수율과 납기 품질에 대한 애플의 엄격한 기준을 고려할 때, 이번 협력은 인텔의 첨단 제조 역량에 대한 시장의 강력한 신뢰 증표로 평가된다.

더욱 중요한 점은 인텔과 애플이 2029년 보급형 아이폰 칩 양산을 목표로 차세대 14A 공정에 대한 심도 있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다. 협력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인텔은 다각도로 애플의 핵심 공급망에 진입하게 되며, 파운드리 분야에서 TSMC 및 삼성전자와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AMD도 수혜

인텔 외에도 키뱅크는 AMD 의 투자 등급과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목표 주가를 270달러로 제시했고, 이에 따라 AMD 주가는 화요일 6% 상승했다.

분석가들은 AMD가 MI355 및 MI455 시리즈 AI 가속기를 앞세워 엔비디아 외의 하이엔드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AI 관련 매출 목표가 140억~1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서버 CPU 부문에서도 AMD의 차세대 튜린(Turin) 플랫폼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에 의해 활발히 도입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2026년에 50% 수준의 가파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AMD는 인텔과 대비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AMD가 AI 가속화와 제품 성능 고도화에 집중하는 반면 인텔은 첨단 공정과 파운드리 사업을 통해 반격을 꾀하고 있다.

현재 양사 모두 2026년 서버 CPU 생산 능력이 거의 풀가동 상태에 도달했으며, 강력한 매도자 우위 시장(Seller's market) 신호가 업계의 기존 경쟁 구도를 재편하고 있다. '공급 부족'이라는 현실과 '가격 결정권의 회복'이라는 흐름이 맞물리면서, 단순히 두 반도체 거인의 귀환을 넘어 새로운 산업 지형이 조용히 형성되는 과정을 목격하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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