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 올랜도, 2월10일 (로이터) - 월요일 세계 증시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압승과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인 반면, 달러는 중국이 금융기관에 미국 채권 노출을 줄일 것을 권고했다는 보도에 하락했다.
오늘의 토킹 포인트
날개 단 다카이치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일요일 역사적 선거 승리는 그 어느 지도자도 누리지 못한 권한을 부여했다. 시장이 주목하는 점은 지출 확대와 감세 공약을 어떻게 재원 조달할지다.
이 보수 지도자는 재정 부양책이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를 위한 자금 조달 방안 중 하나는 해외 자산 매각이다. 일본은 해외 자산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일본 주식은 이 지출 확대의 자금 조달 방식에 무관심할 수 있지만, 엔화와 일본 국채(JGB)는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다.
또 다른 침몰?
한편 영국 키어 스타머 총리의 운명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압도적 선거 승리를 거둔 지 18개월 만에 피터 맨델슨/제프리 엡스타인 스캔들로 사퇴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근접 보좌관들이 사임하면서 그의 총리직은 위태로운 상태지만, 노동당 의원들은 월요일 그를 지지했다. 따라서 스타머에게는 잠시 숨통이 트였으나, 이 사태는 장기화될 수 있다. 영국 국채는 압박을 받고 있으며, 파운드도 유로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달러 대비로는 덜하다.
하이퍼스케일러의 과도한 차입? 문제없다
미국 빅테크의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AI 자본 지출 약속에 대한 우려는 과장됐을 수 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채권 발행 수요가 이를 증명한다. 혹은 투자자들이 점점 더 분별력을 갖추고 있으며 알파벳이 AI '승자' 진영에 확실히 속해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15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 계획에 1,000억 달러 이상의 수요가 몰렸다고 전해지는데, 이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동시에 지난주 AI에 최대 1,85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회사의 발표로 주가가 하락했던 상황과는 정반대의 흐름이다. 다른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채권 수요도 이처럼 강할까?
화요일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주요 동향
호주 소비자 신뢰지수 (2월)
브라질 인플레이션 (1월)
미국 소매판매 (12월)
미국 수입물가 (12월)
미국 재무부, 3년 만기 국채 580억 달러 규모 입찰
코카콜라, 아스트라제네카, BP, 바클레이즈, 스포티파이, 포드, 혼다 등 글로벌 기업 실적 발표
연방준비제도 관계자 연설: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 베스 해맥, 댈러 연방은행 총재 로리 로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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