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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rna BediㆍSavyata Mishra
11월24일 (로이터) - 콜스 KSS.N은 월요일 내부 인사인 소매업 베테랑 마이클 벤더를 상임 최고 경영자로 임명하며, 수년간 이어진 매출 감소와 수익 축소, 최고 경영진 교체 속 턴어라운드를 이끌 임무를 맡겼다.
지난 5월 콜스가 전 CEO 애슐리 뷰캐넌(link)을 해고한 뒤 임시 최고 경영자로 임명된 벤더는 미국 백화점 운영업체가 전략적 실수와 온라인 및 오프 프라이스 소매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수 분기째 이어진 매출 감소를 반전시켜야 할 것이다.
벤더가 임시 최고 경영자로 취임한 이후 두 배 이상 상승한 이 회사의 주가는 변동성이 큰 거래에서 최근 약 1% 하락했다. 이 주식은 7월 소위 밈 주식 열풍의 일부였다.
벤더는 이미 자체 브랜드, 할인 및 주요 구색에 집중함으로써 예산에 민감한 쇼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임자의 노력을 가속화했다.
"가장 시급한 우선 순위는 제안을 단순화하고 구색에 더 많은 패션과 멋을 불어넣어 고객과 소비를 되찾는 것이다"라고 GlobalData의 소매 부문 전무이사 닐 손더스(Neil Saunders)는 말했다.
화요일 개장 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이 회사는 관세와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산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중저소득층 고객의 참여를 유지하기 위해 더 신선한 품목을 도입했다.
존 슐리프스케 이사회 의장은 "포괄적인 조사"를 위해 외부 업체에 의뢰한 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3년 만에 네 번째 풀타임 CEO가 된 벤더는 세포라 및 베이비알어스와의 파트너십을 활용하고 매장 폐쇄와 감원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콜스는 그의 지휘 아래 첫 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두면서 연간 수익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일부 회의론은 여전
시장 전문가들은 이전의 일관성 없는 전략 실행을 고려할 때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모닝스타의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스와츠는 "콜스의 문제가 너무 심각해서 벤더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콜스가 외부에서 누군가를 영입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2019년부터 콜스 이사회에 합류한 벤더는 빅토리아 시크릿 VSCO.N, 펩시코 PEP.O, 월마트 WMT.N 등 소매업체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으며 글로벌 이커머스 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