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0월10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다가오는 회담에서 대두 문제를 제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무역 관계가 개선되지 않으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상당량의 물품 수입을 중단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대두 구매국으로, 최근 몇 달간 관세 및 무역 분쟁 속에서 미국산 대두 구매를 급격히 줄이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산 대두를 우선적으로 수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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