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로이터) - 애플AAPL.O은 6일(현지시간) 텍사스에 있는 삼성전자005930.KS 반도체 생산 공장에서 "반도체 제조를 위한 혁신적인 신기술을 출시하기 위해" 삼성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 기술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사용된 적이 없다"며 삼성의 텍사스 반도체 공장은 "아이폰 기기를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과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을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한 더 자세한 설명은 없었다.
삼성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다.
이번 성명은 애플이 미국에 1,00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향후 4년간 미국에 대한 총 투자 약속을 6,000억 달러로 늘린다는 발표의 일환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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