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6월23일 (로이터)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취소할 계획이라고 직접 알고 있는 소식통이 23일 밝혔다.
후지 텔레비전은 이시바 총리가 나토와 인도 태평양 4개국(IP-4) 그룹 간의 예정된 회의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도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참석을 취소한다고 전했다.
미국, 일본과 함께 IP-4를 구성하는 한국과 호주도 정상들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이 일본 대표로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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