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로이터) - 이스라엘은 금요일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시작했다.
다음은 전 세계의 반응이다:
◆ 벤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우리는 이스라엘 역사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있다."
"얼마 전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의 생존에 대한 이란의 위협을 되돌리기 위한 표적 군사 작전인 라이징 라이온 작전을 시작했다. 이 작전은 이 위협을 제거하는데 필요한 만큼 며칠 동안 계속될 것이다."
◆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의 최고 지도자:
"시오니스트 정권은 오늘 새벽 사탄의 피 묻은 손으로 우리의 사랑하는 나라에서 범죄를 저질렀다."
"그 정권은 가혹한 처벌을 예상해야 한다. 신의 은총으로 이슬람 공화국 군대의 강력한 무기는 그들을 처벌받지 않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다."
"이 범죄로 시오니스트 정권은 쓰라리고 고통스러운 운명을 스스로 준비했으며, 반드시 보게 될 것이다."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오늘 밤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해 일방적인 조치를 취했다. 우리는 이란에 대한 공격에 관여하지 않으며 우리의 최우선 순위는 이 지역에서 미군을 보호하는 것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란은 미국의 이익이나 인력을 표적으로 삼아서는 안된다."
◆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사무총장은 중동에서의 군사적 확전을 규탄한다. 그는 특히 이란의 핵 프로그램 상태에 대한 이란과 미국 간의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이란의 핵 시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사무총장은 양측이 최대한 자제력을 발휘하여 지역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인 더 깊은 갈등으로 빠지는 것을 피할 것을 요청한다."
◆ 이란-미국 핵 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오만:
"오만은 이러한 행위를 위험하고 무모한 확전으로 간주하며, 유엔 헌장과 국제법 원칙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공격적이고 지속적인 행동은 용납할 수 없으며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든다."
"오만 왕국은 이번 사태의 확대와 그 결과에 대해 이스라엘에 책임을 묻고, 국제사회가 이 위험한 행동을 중단하기 위해 확고하고 분명한 입장을 취할 것을 촉구한다."
◆ 마크 루테 나토 사무총장:
"이것은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행동이다. 따라서 미국을 포함한 많은 동맹국들이 확전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장 노엘 바로트 프랑스 외무장관:
"우리는 모든 당사자들이 자제력을 발휘하고 지역 안정을 해칠 수 있는 확전을 피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반복해서 표명해 왔으며, 특히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채택한 결의안에서 그 심각성을 강조했다. 우리는 이스라엘이 어떤 공격으로부터도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를 재확인한다."
◆ 린 지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은 이란의 주권, 안보 및 영토 보전 침해에 반대하고 모순의 심화, 갈등의 확대 및 지역 상황의 급격한 온도 상승에 반대한다."
"중국은 모든 관련 당사국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고 긴장된 상황이 더 이상 고조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것을 촉구한다. 중국은 상황 완화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할 의향이 있다."
◆ 튀르키예
이스라엘의 도발은 "외교적 수단을 통한 문제 해결을 원하지 않음을 보여준다"며 "더 큰 갈등을 초래할 수 있는 공격적인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확전은 이 지역의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중동의 안정이 우선시되어야 하며, 우리는 확전을 완화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지금은 자제하고 침착하며 외교로 돌아가야 할 때이다."
◆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
"이는 이미 불안정한 지역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 위험이 있다. 우리는 모든 당사자들에게 긴장을 더욱 악화시키는 행동과 수사를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 모두는 이란의 핵 및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의 위협이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으며, 당사국들이 대화와 외교를 우선시할 것을 촉구한다."
◆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중동에서 정말 반갑지 않은 상황이다. 오판의 위험이 높다. 그 지역에는 더 이상 군사적 행동과 그에 따른 위험이 필요하지 않다."
◆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
"이란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미국과 이란 간 회담을 포함한 외교적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군사력 사용은 매우 유감이다."
"정부는 상황을 악화시키는 이번 조치를 강력히 규탄한다."
◆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무장관:
"나는 이 지역에서 핵폭탄 생산을 억제하기 위한 군사적 행동에 대해 많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
◆ 인도네시아 외무부:
"인도네시아는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번 공격은 기존의 지역 긴장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으며 잠재적으로 더 광범위한 분쟁을 촉발할 수 있다. 모든 당사자는 최대한 자제하고 긴장을 고조시키거나 추가 불안정을 야기할 수 있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
◆ 사우디 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의 주권과 안보를 훼손하고 국제법과 규범을 명백히 위반하는 형제 이슬람 국가인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노골적인 공격에 대해 강력한 규탄과 비난을 표명한다."
* 원문기사 nL1N3SG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