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6월13일 (로이터) -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후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리면서 13일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한 달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스라엘은 금요일 새벽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해 이란의 핵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으며, 이란 언론과 목격자들은 이란의 주요 우라늄 농축 시설을 포함한 폭발을 보고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US10YT=RR 은 4.7bp 하락한 4.31%로 5월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후 오전 11시20분 현재 4.3356%를 가리켰다.
IG 애널리스트 토니 시카모어는 "추가 소식과 이란의 대응 가능성을 지켜보는 동안 주말을 앞두고 트레이더가 위험 추구 포지션을 줄이면서 위험 심리가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nL1N3SG02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