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6월12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론 머스크에게 실망했지만 기업가이자 거액의 선거자금 기부자인 머스크와 장기적인 불화를 원하지는 않는다고 JD 밴스 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밴스는 기자들에게 머스크의 트럼프 지지를 확인하려는 것과 관련해 두 사람 모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트럼프 팀은 머스크가 정부를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초기에 한 일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수요일 트럼프에 대한 소셜 미디어 게시물 중 일부가 "너무 지나쳤다"며 후회한다고 말했는데, 트럼프는 이에 대해 "매우 좋다"고 표현해 둘 사이의 잠정적 화해를 신호했다.
* 원문기사 nS0N3RM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