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로이터) - 유럽 증시는 4일 에어버스 주도로 초반 상승했지만,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가 시작되는 가운데 미국 무역 파트너들이 '최선의 제안'을 해야 하는 시한을 앞두고 신중한 분위기가 유지되었다.
에어버스 SE AIR.PA 주가는 블룸버그뉴스가 중국 항공사들이 이르면 다음 달 수백 대의 항공기 주문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후 3.4% 상승했다.
범유럽 스톡스600 .STOXX 은 0.3% 상승 중이다.
광산주( .SXPP ), 기술주( .SX8P )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이날 발표되는 영국, 유로존, 독일, 프랑스의 PMI 서베이 결과는 5월 관세가 이 지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더 많은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
* 원문기사 nL3N3S70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