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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11월16일 (로이터) - 두바이 에어쇼에서 에어버스AIR.PA가 보잉BA.N을 제치고 플라이두바이의 주요 제트기 주문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급성장하는 저가 항공사 시장에서 경쟁사의 지배력을 처음으로 깨뜨리는 것이라고 이 문제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일요일 밝혔다.
이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는 플라이두바이에 약 100대의 A321neo 제트기를 판매하는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플라이두바이는 보잉으로부터 수십 대의 737 MAX를 소규모로 주문하기 위한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진행 중인 논의에 따라 에어버스의 점유율은 더 높아질 수 있다.
에어버스는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보잉과 175대의 MAX를 보유하고 있거나 주문했으며 30대의 대형 보잉 787도 보유하고 있는 플라이두바이는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