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우스 8.62% 급등, 'AI의 버핏' 지분이 랠리 촉발
네비우스 그룹 주가가 8.62% 상승한 226.34달러에 마감하며 연초 대비 170.4%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OpenAI 연구원이 이끄는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가 지분 5.6%를 확보했다는 공시에 따른 것이다. 아셴브레너는 네비우스가 AI 인프라 병목 현상을 해결할 효율적인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 메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IT 기업들의 지지와 투자를 바탕으로 네비우스는 1분기 매출 684% 급증,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네비우스의 장기적 잠재력에 주목하지만, 단기 상승 여력과 변동성 위험에 대한 의견은 엇갈린다.

TradingKey - 미 동부시간 8월 28일 기준, AI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제공업체 네비우스 그룹( NBIS.US)의 주가는 장중 11% 이상 급등한 뒤 8.62% 상승한 226.34달러에 마감했다. 해당 주가는 야간 거래에서도 1.5% 넘게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초 대비 누적 수익률 170.4%를 기록했다.
이번 주가 상승의 촉매제는 전 OpenAI 연구원 레오폴드 아셴브레너가 이끄는 헤지펀드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가 네비우스 지분 5.6%를 확보하며 약 1,241만 주의 클래스 A 보통주를 매입했다는 공시였다.
미 동부시간 5월 27일 기준, 해당 지분 가치는 약 26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이로써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는 네비우스의 최대 기관 주주가 되었다.
AI 투자 분야에서 24세의 아셴브레너는 매우 이례적인 실적을 쌓아왔다. 그는 과거 OpenAI의 슈퍼얼라이먼트 팀 핵심 멤버였다. 아셴브레너는 "AI 인프라는 컴퓨팅 경쟁에서 가장 중대한 병목 지점이며, 네비우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효율적인 자본 플랫폼 중 하나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의 운용자산(AUM)은 2년이 채 되지 않아 2억 2,500만 달러에서 137억 달러로 급증했으며, 주요 보유 종목의 수익률은 대부분 100%에서 800% 사이를 기록하고 있다.
D.A. 데이비슨의 기술 리서치 책임자 길 루리아는 "지난 몇 년 동안 그는 AI 분야에서 승자를 정확히 선정하는 것으로 명성을 쌓았다. 이번 지분 확보는 AI 클라우드 섹터가 현재 가장 큰 레버리지 잠재력을 제공한다는 그의 신념을 보여준다"고 논평했다.
펀더멘털 측면에서 네비우스는 과거 러시아 인터넷 대기업 얀덱스의 해외 사업부였다. 구조조정을 거쳐 현재는 유럽의 선도적인 AI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 완전히 변모했다.
AI 거물들의 지지
올해 3월 메타는 네비우스와 총 270억 달러 규모의 5년 단위 인프라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기간 엔비디아는 네비우스에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발표하며 주당 94.94달러의 가격으로 약 8.3%의 지분을 인수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네비우스의 주요 고객으로, 양사는 지난 9월 194억 달러 규모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4% 급증한 3억 9,9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는 1억 2,950만 달러로 흑자 전환했다. 경영진은 AI 인프라 확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연간 계약 전력 목표를 4기가와트(GW)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 간 견해차 심화
네비우스(Nebius)의 전망을 두고 애널리스트들의 의견도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지난 5월 16일 CICC는 ‘수익률 상회(Outperform)’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 주가를 2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반면 D.A. 데이비슨은 5월 19일 ‘중립(Neutral)’ 등급과 함께 목표 주가 250달러를 제시하며, 해당 종목이 합리적인 성장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으나 단기적인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시사했다. 앞서 D.A. 데이비슨은 네비우스의 주가가 AI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높은 성장 기대감을 이미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단기적으로는 수개월간의 급등 이후 투기성이 강한 AI 인프라 섹터의 변동성 위험을 무시할 수 없다.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아셴브레너가 네비우스의 지분을 대량 확보하며 보낸 신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즉, AI 클라우드 인프라가 ‘AI 부를 위한 저축 풀’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AI 경쟁에서 진정한 인프라 수혜주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있어, 네비우스의 현재 랠리가 가진 단기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을지는 전력 예비력과 컴퓨팅 파워 확장에서의 실질적인 진전이 계속해서 뒷받침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이 콘텐츠는 AI를 활용하여 번역되었으며, 명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검토 과정을 거쳤습니다. 정보 제공 용도로만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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