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소폭 하락 출발, 코스피 1% 이상 하락, 삼성전자 3% 이상 하락
6월 22일 아시아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닛케이 225는 0.26% 하락한 71,067.15, 코스피는 약 1.1% 하락한 8,954.43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종목이 약세를 보였으며, 지난 금요일 급등했던 키옥시아도 하락 개장했다.
시장 내 차익 실현 심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발표라는 지정학적 변수가 상승 잠재력을 제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금주에는 23일 MSCI 시장 분류 결과 발표를 통해 한국의 선진시장 관찰대상국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24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미-이란 협상 진전 상황 또한 시장의 주요 관찰 변수로 남아 있다.

TradingKey - 6월 22일 아시아 거래 세션에서 일본과 한국 증시는 모두 하락세로 출발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0.26% 하락한 71,067.15로 개장했으며, 코스피 지수는 97.99포인트(약 1.1%) 하락한 8,954.43으로 개장했다.

[출처: TradingView]
지난 금요일(6월 19일)을 되짚어 보면, 닛케이 225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인 71,952를 터치한 후 0.28% 상승한 71,250.06으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3% 이상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장 후반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상승분을 반납하며 0.16% 하락한 9,049.03으로 마감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3% 이상 하락한 343,000원에 개장했고, SK하이닉스는 1.3% 하락한 2,728,000원을 기록했으며, 키옥시아는 2% 이상 하락한 105,600엔으로 개장했다. 키옥시아는 지난 금요일 12.07% 폭등하며 108,600엔으로 마감했는데, 당일 JP모간체이스는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80,000엔에서 155,000엔으로 상향 조정했다.
거시경제 측면에서는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가 준틴스 공휴일로 휴장하면서 외부 모멘텀이 부재했다. 야간 거래에서 닛케이 225 선물은 오사카 주간 거래 대비 230포인트 상승한 71,850을 기록하며 오늘 개장에 어느 정도 지지력을 제공했다.
지정학적 측면에서는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 이란 군은 6월 20일 미국이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재봉쇄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선택하면서 지수의 상승 잠재력이 제한되었다.
이번 주에 주목해야 할 몇 가지 주요 이벤트가 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는 6월 24일 미국 증시 마감 후 실적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MSCI는 6월 23일에 연례 시장 분류 검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한국을 선진시장 관찰대상국에 등재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 진전 상황 또한 시장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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