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스피 지수, 반도체주 하락세 재개로 3% 이상 하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5% 이상 하락
아시아 거래 세션에서 한국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와 미국 반도체주 급락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4%까지 낙폭을 확대하며 7,772.35포인트까지 하락했다. 반도체 섹터가 하락을 주도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5% 이상 하락했다. 간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하락과 암, 퀄컴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의 급락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미군의 이란 공격 소식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약화되었으며, 달러 강세와 원화 압박, 인플레이션 데이터 관망세가 시장 변동성을 증폭시킨 요인으로 분석된다.

TradingKey - 6월 10일 아시아 거래 세션에서 한국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와 간밤 미국 반도체주 급락의 영향으로 반도체주가 다시 하락세를 주도하며 약세를 보였다.
한국 코스피(KOSPI) 지수는 장중 낙폭이 한때 4%까지 확대되며 최저 7,772.35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보도 시점 기준 코스피는 3.25% 하락한 7,833.65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거래일 이 지수는 8% 이상 급등하며 8,000선을 회복한 바 있다.

[출처: TradingView]
반도체 섹터가 다시 한번 주요 하락 요인이 되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5% 이상 하락했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93% 하락한 가운데, 암(Arm) ( ARM)은 6% 넘게 급락했고, 퀄컴(Qualcomm) ( QCOM)도 5% 이상 하락하며 아시아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뉴스 면에서는 9일 미군이 이란을 공격하면서 시장의 위험 선호 심리가 크게 약화되었다.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달러 강세와 원화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단기 차익 실현과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대한 관망세가 맞물려 시장 변동성이 증폭되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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