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한국 증시 약세, 코스피 0.7% 하락 출발; SK하이닉스·삼성전자는 흐름에 역행
9월 29일 장 초반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0.49% 하락 후 낙폭을 줄여 65,636.03포인트를 기록했고, 한국 코스피 지수는 0.7% 하락 출발 후 6,872.71포인트를 기록했다. 한국 대형 기술주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인 반면, 일본 시장에서는 주요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양국 증시의 이러한 움직임은 간밤 미국 3대 주요 지수의 일제한 하락 마감과 기술주 중심의 조정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TradingKey - 9월 29일 일본과 한국 증시는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JPN225)는 0.49% 하락한 65,557.99포인트로 개장한 뒤 낙폭을 0.37%로 줄여 65,636.03포인트를 기록했으며, 한국 코스피 지수는 0.7% 하락한 6,844.41포인트로 출발한 후 낙폭을 0.25%로 줄인 6,872.71포인트를 기록했다.

출처: TradingView
장 초반 한국 대형 기술주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0.42% 상승한 177만 6,000원(약 1,306달러)을 기록했으며, 삼성전자는 0.28% 오른 27만 1,000원에 거래됐다. 반면 일본 시장에서는 소프트뱅크그룹이 장 초반 0.51% 하락한 6,212엔(약 40달러)을 기록했고, 키옥시아는 1.80% 내린 1만 7,460엔에 거래됐다.
일본과 한국 증시의 관망 심리는 주로 간밤 미국 증시의 약세에 영향을 받았다. 미국 3대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0.67%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0.77%, 나스닥 종합지수는 0.92% 내렸다.
기술주가 더욱 두드러진 조정을 받은 가운데 광통신 및 메모리 반도체 섹터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암(ARM)은 8% 이상 하락했고, 퀄컴(QCOM)은 7% 이상 내렸으며, 인텔(INTC)과 SK하이닉스(SKHY)는 모두 5% 이상 떨어졌다. 메타와 코히어런트(COHR)는 4% 넘게 하락한 한편, 샌디스크(SNDK), AMD(AMD), 마벨 테크놀로지(MRVL)는 3%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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