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 증시 상승 마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하락 속 니케이 225 2% 이상 상승
8월 10일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2.08%, 한국 코스피는 0.65% 상승 마감했다. 장중 코스닥에서는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각각 0.14%, 0.43%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약 100조 원 규모의 주주 환원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40조 원에 달할 수 있으며, 이는 회사 발행 주식의 2% 이상에 해당한다. 해당 계획이 실행될 경우 과거 환원 수준을 상회할 것이나, 현재는 검토 단계에 있다. 이번 증시 반등은 지난주 미국 고용 지표 부진에 따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TradingKey - 8월 10일 일본과 한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소폭 하락했으며, 키옥시아는 0.59% 상승했고, 소프트뱅크는 1% 이상 하락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2.08% 상승한 66,970.22포인트에 마감했고, 코스피(KOSPI) 지수는 0.65% 상승한 6,299.6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오전 장중 한때 2% 이상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코스닥 지수는 "사이드카"가 발동되면서 한국거래소가 프로그램 매수 주문을 일시 정지하기도 했다. 이후 코스피는 점차 상승 폭을 반납하며 오후 들어 최대 0.42% 하락해 장중 최저 6,232포인트를 기록했으나,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결국 상승 마감했다.

출처: TradingView
개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가 0.14% 하락한 1,420,000원(약 1,001달러)에 마감했고, 삼성전자는 0.43% 하락한 230,000원에 장을 마쳤다.
키옥시아는 0.59% 상승한 48,010엔(약 303달러)을 기록한 반면, 소프트뱅크 그룹은 1.22% 하락한 5,484엔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약 100조 원 규모의 주주 환원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계획에 따른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40조 원에 달할 수 있다. 이는 회사 전체 발행 주식 수의 2%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다. 만약 이 계획이 실행된다면, 그 규모는 이 회사의 과거 주주 환원 수준을 크게 상회할 것이다.
이와 비교해 지난해 SK하이닉스의 현금 배당 및 주식 소각 합계는 약 14.3조 원이었다. 이 잠재적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대폭적인 확대는 회사가 자본 환원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회사의 밸류에이션과 장기 보유 가치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일 증시의 전반적인 반등은 지난주 미국 증시의 강세에도 힘입은 것이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졌고, 이에 따라 지난주 미국 3대 지수 모두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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