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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 이상 하락하며 미 증시 하락;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역행, 광통신주 하락 주도; 마벨 실적 발표 후 10% 하락, 엔비디아 4% 하락

TradingKey
저자Andy Chen
Aug 28, 2026 8:14 PM

AI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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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인플레이션 우려 표명으로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02%, 나스닥은 0.52%, S&P 500은 0.25% 내렸으며, 광통신 섹터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실적을 발표한 마벨 테크놀로지는 10.28% 급락했다.

기업 소식으로는 애플이 미국에서 애플 TV와 애플 원 구독료를 인상했으며, 셰브론 등 미국 에너지 기업들이 베네수엘라 유전 투자를 위한 합의를 앞두고 있다. 또한 소프트뱅크는 오픈AI 투자금 리파이낸싱을 위해 100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추진 중이다.

거시경제 측면에서 워시 의장은 인플레이션 추세에 우려를 표하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주사관학교 설립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엔화 변동성이 미국 차입 비용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AI 생성 요약

TradingKey -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오늘 앞서 현재 인플레이션 추세에 대해 우려를 표명함에 따라 미국 증시가 하락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는 시장 흐름에 역행해 상승한 반면, 광통신 섹터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마감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2% 하락한 53,559.99, 나스닥 종합지수는 0.52% 내린 26,402.42, S&P 500 지수는 0.25% 떨어진 7,711.76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성과

마벨 테크놀로지(MRVL)는 실적 발표 후 10.28% 하락하며 216.6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마벨 테크놀로지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25억 달러의 2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회사는 3분기 가이던스로 매출 31억 5,000만 달러(±5%), 조정 주당순이익(EPS) 1.10달러(±0.05달러)를 제시했으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기존 예상치였던 매출 30억 4,000만 달러 및 조정 EPS 1.08달러와 비교된다. 모건스탠리는 구글 관련 매출 기여가 '이미 이전 가이던스에 대부분 반영되어 있었다'고 지적하며, 기계적으로 마벨 테크놀로지의 가이던스가 상향 조정되었으나 이는 경영진이 앞서 제시한 장기 성장 궤도와 '대체로 일치'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대형 기술주 중에서는 아마존(AMZN)이 3.97%, 구글(GOOGL)이 1.74%,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1.68%, 애플(AAPL)이 1.63%, 메타 플랫폼스(META)가 1.21%, 스페이스X(SPCX)가 0.45% 상승한 반면, 엔비디아(NVDA)는 4.57%, 테슬라(TSLA)는 1.71%, 브로드컴(AVGO)은 0.7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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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utuBull]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47% 하락한 11,469.6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으며, 30개 구성 종목 전체가 하락했다.

광통신 관련주 중에서는 마벨 테크놀로지(MRVL)가 10.28%, 루멘텀(LITE)이 6.39%,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AAOI)가 6.22%, 코히런트(COHR)가 5.56%, 시에나(CIEN)가 5.35% 하락했다.

기업 뉴스

애플, 애플 TV 및 애플 원 구독 가격 인상

애플이 최근 미국 시장에서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TV와 구독 번들 상품인 애플 원의 가격을 인상했다. 이 가운데 애플 TV의 월 이용료는 12.99달러에서 14.99달러로, 연간 이용료는 99달러에서 119달러로 올랐다. 애플 TV, 아이클라우드, 애플 뮤직 등의 서비스를 포함하는 애플 원 개인 요금제의 월 이용료도 19.95달러에서 21.95달러로 인상됐다. 2019년 출시 당시 애플 TV의 월 이용료가 4.99달러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가격 인상으로 주요 경쟁사 수준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이는 최근 몇 달 사이 애플의 두 번째 구독 서비스 가격 조정이다. 올해 7월 애플은 라이선스 비용 증가를 이유로 애플 뮤직의 월 이용료를 1달러 인상한 바 있다.

셰브론 등 미국 에너지 기업들, 베네수엘라 유전에 수십억 달러 투자 계획

셰브론을 비롯한 미국 에너지 기업들이 베네수엘라 유전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는 합의에 도달하기 직전이다. 이는 수개월간 난항을 겪었던 협상 끝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성과를 안겨줄 수 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셰브론이 이 남미 국가에서 오랫동안 진행해 온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합의를 앞두고 있으며, 포트폴리오에 베네수엘라 중질유전 2곳을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셰브론은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인 PdVSA와 3개의 합작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네수엘라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유일한 미국 대형 에너지 기업이다.

소프트뱅크, 오픈AI 투자 리파이낸싱 위해 100억달러 대출 추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그룹은 미국 빅테크 기업 오픈AI 투자에 사용된 채무를 리파이낸싱하고 추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100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추진하고 있다. 만기 2년인 이 대출의 가산금리는 기준금리인 담보익일가산금리(SOFR)에 약 275베이시스포인트(bp)가 더해질 예정이며, 미즈호은행이 주간사 및 장부조율사(북러너)를 맡는다. 이번 대출은 최근 소프트뱅크가 오픈AI 투자와 관련해 진행해 온 일련의 부채 조달 활동의 일환이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대출금 중 일부가 소프트뱅크가 올해 초 오픈AI 투자를 위해 조달한 400억 달러 규모의 브릿지론을 상환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대출 약정 시한은 8월 31일이며, 이미 복수의 은행이 참여를 논의했다. 또한 소프트뱅크는 브릿지론 리파이낸싱을 돕기 위해 100억~20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을 검토하는 등 채권시장을 통한 추가 자금 조달도 고려하고 있으며, 일본 국내 시장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엔 규모의 개인 투자자용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산업 및 거시경제 뉴스

워시 연준 의장 "인플레이션, 실제로 하락하지 않았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요일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연설했다. 그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인정하며 물가 압력 완화에 추가적인 진전이 없다면 금리를 더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암시했으나, 9월 회의에 대한 직접적인 정책 신호는 제공하지 않았다. 워시 의장은 여름철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그것이 근본적인 추세가 의미 있게 개선되었음을 말해주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연준은 기저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로 충분히 빠르게 되돌아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미국 우주사관학교' 설립 행정명령 서명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주사관학교' 설립 절차를 시작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이 사관학교가 미국 우주군, 미국 항공우주국(NASA), 민간 우주 산업에 기여하는 한편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 및 해군사관학교와 같은 군사관학교를 벤치마킹하여 "미국 최고의 인재들을 유치하고 교육하여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관학교 부지는 추후 발표될 것이라면서도, 테드 크루즈 텍사스주 상원의원이 텍사스로 유치하기 위해 로비를 벌여왔음을 암시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중 우주군 창설과 원자력 추진 스타십을 투입할 예정인 2028년 화성 탐사 임무를 포함한 자신의 우주 전략을 강조했다.

베센트 "무질서한 엔화 변동성, 미국 금리 끌어올릴 것"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8월 27일 민주당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지난달 엔화 환율 개입을 위해 외환안정기금(ESF)을 사용한 조치를 옹호했다. 베센트 장관은 엔화 시장의 무질서한 변동성이 미국 국채의 주요 보유국인 일본의 강제 청산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 안정을 해치고 궁극적으로 미국 가계와 기업의 차입 비용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개입에 투입된 자금 규모의 공개는 거부했으나, 엔화를 매수하기 위해 ESF의 기존 외화 자산이 사용되었음을 확인하면서 유로화를 사용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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