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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SK하이닉스, 샌디스크 등 메모리 거대 기업 랠리: 지금 DRAM ETF를 매수할 가치가 있을까?

TradingKey
저자Jay Qian
Aug 17, 2026 6:45 AM

AI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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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동안 샌디스크,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와 라운드힐 메모리 ETF(DRAM)가 시장을 상회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번 강세는 테마성 투기가 아닌 사상 최대 규모의 수급 격차와 급등한 가격에 기반한다.

다만 상위 3개 종목 비중이 70%를 상회하는 높은 집중도, 원화 환율 위험, 그리고 증권사별로 엇갈리는 업황 정점 전망 등이 주요 리스크로 지목된다. 모건스탠리는 2026년 4분기 성장률 정점을 예상하는 반면, 골드만삭스는 2028년까지 타이트한 수급 유지를 전망한다. 따라서 고변동성을 감내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는 분할 매수 수단이 될 수 있으나, 단기 호재가 일부 선반영된 만큼 신중한 접근이 요구될 수 있다.

AI 생성 요약

TradingKey - 지난 한 주 동안 메모리 반도체 섹터가 다시 한번 미국 증시의 중심에 섰다. 동부시간 기준 8월 13일, 샌디스크(SNDK)가 인베스터 데이에서 장기적인 호재를 발표하며 당일 주가가 13.67% 급등했고, SK하이닉스 ADR(SKHY)은 7.3% 상승했으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웨스턴디지털(WDC), 씨게이트(STX)도 일제히 동반 상승했다.

주간 상승률 기준으로 보면 이번 상승세는 더욱 눈부셨다. 지난 한 주 동안(8월 10일~14일) 샌디스크는 누적 35.38% 상승했고, SK하이닉스 ADR은 20.6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0.72% 올랐다. 메모리 섹터의 전반적인 성과는 시장 전체를 크게 상회한 반면, 같은 기간 나스닥 지수는 0.14% 상승하는 데 그쳤다.

라운드힐 메모리 ETF(DRAM)는 7월 24일 저점 대비 약 30% 반등하며 메모리 시장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지난 4월 출시된 이 ETF의 상승세를 지금 추격 매수할 가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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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radingView]

DRAM ETF란 무엇인가?

2026년 4월 2일, 라운드힐 인베스트먼트는 세계 최초의 메모리 반도체 전용 테마 ETF를 출시하며 반도체 세부 섹터의 공백을 메웠다. 광범위한 반도체 ETF와 달리 이 DRAM ETF는 엄격한 종목 선정 기준을 적용한다. 기업의 메모리 사업 매출 비중이 50%를 초과해야 하므로, 반도체 설계나 장비 제조 등 비핵심 사업으로 인해 편입 비중의 순도가 희석되는 것을 방지한다. 이 상품은 0.65%의 총보수로 액티브 운용 전략을 채택하며 분기별로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해당 ETF의 편입 종목은 집중도가 매우 높다. 2026년 8월 16일 기준 상위 3개 종목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5.42%), 삼성전자(25.4%), SK하이닉스(20.44%)가 합산 70% 이상을 차지했다. 나머지 편입 종목은 씨게이트, 샌디스크, CXMT, 웨스턴디지털, 키옥시아, 난야 테크놀로지, 윈보드 일렉트로닉스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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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라운드힐 인베스트먼트]

DRAM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이번 상승세의 기반은 테마성 투기가 아닌 실질적인 수급 격차다. 산자이 메드로트라 마이크론 CEO는 현재 일부 주요 고객사의 수요 중 50%에서 3분의 2 정도만 충족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역대 최대 규모의 수급 격차"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가격은 이러한 수급 격차를 가장 직접적으로 입증해 준다. DDR5(16Gb) 현물 가격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6월 말까지 4배 이상 급등했다. 트렌드포스 데이터에 따르면 범용 DRAM 계약 가격은 2026년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급등한 데 이어 2분기에도 53%~58%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더욱 중요한 것은 단일 HBM 다이가 일반 DDR5보다 3~4배 많은 웨이퍼 자원을 소비하며 범용 DRAM 생산 능력을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제조업체는 매우 낙관적인 실적 전망을 제시했다. 샌디스크는 인베스터 데이에서 2028 회계연도부터 2030 회계연도까지 비GAAP 매출총이익률이 약 8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3년간의 사업 투자를 마친 후 남은 현금의 100%를 주주에게 환원할 것이라고 명시했다.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샌디스크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은 약 19.51배로 과도하지 않은 수준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처럼 낮아 보이는 P/E 뒤에는 주가 상승폭을 크게 앞지르는 실적 성장이 존재한다. 마이크론의 2026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5.7% 급증했고, 샌디스크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2% 증가했다. 이처럼 실적이 빠른 속도로 확대될 때는 과거 실적 기준 P/E(trailing P/E)가 펀더멘털보다 구조적으로 후행하게 된다.

DRAM ETF의 주요 리스크는 무엇인가?

집중도는 주요 위험 요인입니다. 2026년 8월 16일 기준, DRAM ETF의 상위 3개 보유 종목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로 이들의 합산 비중은 70%를 넘어섰습니다. 메모리 업황 전망이 뒤집히면 순자산가치(NAV) 하락 폭 역시 극심할 것입니다.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비중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해 펀드가 원화 환율 위험에 노출됩니다.

업황 사이클에 대한 전망 차이 역시 간과할 수 없습니다. 골드만삭스(GS)는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202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BOCOM인터내셔널은 적어도 2027년 4분기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추정합니다. 반면 모건스탠리(MS)는 DRAM 고정거래가격의 전년 대비 증가율이 2026년 4분기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성장률 정점이 곧 가격 하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은 일반적으로 변화하는 기대치를 사전에 가격에 반영합니다.

아울러 ETF 자체의 변동성도 간과할 수 없는 요인입니다. 6월 22일 81.34달러에 도달한 후, 해당 ETF는 7월 말까지 최대 35%에 가까운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8월 초 운용팀의 리밸런싱 역시 신중한 신호를 보냈습니다. 창신테크놀로지 편입을 늘리는 한편, 삼성전자 주식을 3거래일 연속으로 약 300만 주 매도하여 약 4억 3,200만 달러를 현금화했습니다.

지금 DRAM ETF를 매수해야 할까?

메모리 산업의 사이클에 익숙하고 높은 변동성을 견딜 수 있는 전술적 투자자에게 DRAM ETF는 여전히 선호되는 고베타 선택지다. 핵심 논리는 AI 생산능력 쏠림 현상이 구조적이며, 2027년까지 생산능력이 매진된 점이 실적 하방을 지지해 준다는 것이다. 한 번에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분할 매수로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이 더 안전한 접근법이다. 또한 마이크론의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할지 여부가 단기 향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산 배분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는 지금이 반드시 최선의 진입 시점이 아닐 수 있다. 해당 ETF는 7월 저점 대비 약 30% 반등하며 단기 호재가 이미 시장에 부분적으로 선반영된 상태다. 성장이 정점에 달했다는 모건스탠리의 경고와 2028년에 대한 골드만삭스의 강세 전망이 공존하고 있어 향후 큰 변동성이 뒤따를 것임을 시사한다.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대한 중장기 논리는 유효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사이클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과 '지금 당장 매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 사이에는 진입 가격이라는 문제가 존재한다. DRAM ETF는 본질적으로 하나의 도구이며, 그 가치는 사용자의 타이밍과 위험 감수 성향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이 콘텐츠는 AI를 활용하여 번역되었으며, 명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검토 과정을 거쳤습니다. 정보 제공 용도로만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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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자Jay Q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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