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리 후 한일 증시 하락: 코스피 소폭 상승, 닛케이 225 하락 전환, 삼성전자, 키옥시아 및 SK하이닉스 상승분 반납
7월 22일 아시아 증시는 장 초반 강세 이후 고점 대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코스피는 0.74% 상승 마감했으나 70,000선을 하회했고, 닛케이 225는 0.18% 하락했다. 주요 반도체 관련주 역시 장중 상승 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시고종저' 패턴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중장기적 신뢰와 단기적 불안감이 공존하는 상황을 반영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향후 투자자들은 AI 공급망 모멘텀의 지속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미국 주요 테크 기업의 실적과 AI 자본 지출 가이던스를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알파벳과 테슬라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TradingKey - 일본과 한국 증시가 장 초반의 상승분을 반납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했고 닛케이 225 지수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돌아섰으며, 키옥시아, SK하이닉스, 삼성은 모두 상승폭을 크게 반납했다.
7월 22일 아시아 거래 세션 동안 일본과 한국 증시는 모두 폭발적인 시초가로 출발해 오전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를 이어가며 두 시장 모두 고점 대비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 중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6% 급등한 후 결국 상승폭이 0.74%로 축소되어 다시 70,000선 아래로 떨어지며 일시적으로 6,797.70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형주들 역시 오전 상승분의 상당 부분을 반납했는데, 삼성전자는 0.68% 상승한 261,000원(약 176.58달러)으로 마감한 반면, SK하이닉스는 어제 종가와 동일한 1,836,000원으로 보합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 차트, 출처: TradingView
닛케이 225 지수는 결국 오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0.18% 소폭 하락한 66,115.55포인트로 마감하며 위꼬리가 긴 조정 일봉을 형성했다. 키옥시아는 5.26% 상승한 64,270엔(약 394.04달러)에 마감했으며, 소프트뱅크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반전해 0.83% 하락한 5,703엔으로 마감했다.
일본과 한국 증시의 '시고종저' 패턴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시장의 중장기적 신뢰가 견고한 반면, 단기적 불안감은 여전하다는 점을 반영한다. 향후 투자자들은 AI 공급망 모멘텀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앞으로 발표될 미국 테크 대기업들의 실적 보고서와 이들의 AI 자본 지출 가이던스를 긴밀히 주시해야 한다. 오늘 밤 알파벳( GOOG) 및 테슬라( TSLA)가 미국 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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