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0선 하회 속 일본·한국 증시 하락 마감; 삼성전자·키옥시아 1% 이상 하락, SK하이닉스는 나홀로 상승
10월 26일 아시아 증시는 변동성 속 하락세를 보이며 코스피는 1.46% 내린 5,469.47로 5,500선을 밑돌았고, 닛케이 225는 0.8% 하락한 62,189.60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키옥시아는 하락한 반면, SK하이닉스는 16조 원 규모의 특별배당 소식으로, 소프트뱅크는 소폭 상승했다. 오는 10월 28일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 발표와 특별배당 계획 공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아시아 반도체주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요 기업의 AI 인프라 투자 관련 발언이 한국과 일본 반도체 공급망의 향방을 결정할 전망이다.

TradingKey - 코스피 지수가 5,500선 아래로 떨어지는 등 한국과 일본 증시가 변동성 장세 속에 하락한 반면, SK하이닉스는 16조 원 규모의 대규모 특별배당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10월 26일 아시아 거래에서 한국과 일본 증시는 오전에 하락 출발한 뒤 바닥을 확인하려 시도했으나, 오후 들어 매도 압력이 다시 나타나면서 마감 시점까지 약세와 변동성을 동반한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이 중 코스피 지수는 1.46% 하락한 5,469.47포인트로 마감하며 5,500선을 내줬다.
양대 대형주의 향방은 엇갈렸다. 시가총액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1.16% 하락한 213,000원에 거래를 마친 반면, SK하이닉스는 최대 16조 원 규모의 특별배당 소식에 힘입어 0.16% 소폭 상승한 1,279,000원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 차트, 출처: TradingView
닛케이 225 지수는 지난 금요일의 디레버리징 여파에 따른 하락세를 이어가며 0.8% 떨어진 62,189.60포인트로 마감했다. 양대 주도주의 흐름은 엇갈려, 키옥시아가 1.61% 급락한 12,550엔에 마감한 반면 소프트뱅크는 0.21% 상승한 4,285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번 수요일(10월 28일), SK하이닉스는 3분기 실적을 공식 발표하고 16조 원 규모의 특별배당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의 실적 가이던스는 아시아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뒷받침하는 핵심 풍향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주요 기업이 발표할 2027년 AI 인프라 투자 관련 발언은 한국과 일본의 반도체 공급망 향방을 직접적으로 결정지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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