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225, 68,000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반도체 섹터 급등, 도쿄 일렉트론 13% 이상 상승
6월 3일 아시아 시장에서 니케이 225 지수는 AI 붐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급등에 힘입어 2.5% 상승한 68,401.91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쿄 일렉트론, 아드반테스트, 스크린 홀딩스 등 주요 기술주가 크게 올랐다. 중동 긴장 고조로 유가가 상승하며 일본은 수입 물가 상승 압박에 직면했다. 엔화는 달러 대비 160엔까지 하락했으며, 시장은 일본은행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0.75%에서 1%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radingKey - 6월 3일 아시아 시장에서 니케이 225 지수는 AI 붐에 힘입어 2% 이상 상승하며 역사상 처음으로 심리적 저항선인 68,000선을 돌파했다. 한국 시장은 지방 선거로 휴장했다.
종가 기준 니케이 225 지수는 2.5% 상승한 68,401.91포인트로 마감했으며, TOPIX 지수는 1.83% 오른 3,996.2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출처: TradingView]
니케이 지수가 68,000포인트를 돌파한 핵심 동력은 반도체 섹터에서 비롯됐다. 밤사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6% 가까이 급등하면서 기술주에 대한 열기가 일본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주요 대형주들이 특히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도쿄 일렉트론은 13.39% 폭등했고 아드반테스트는 5.09% 상승했다. 스크린 홀딩스는 18% 가까이 급등했으며, 키옥시아는 장중 80,000엔을 돌파하며 상장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적으로 고조되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이 유가를 끌어올리며 브렌트유는 배럴당 97달러에 육박했다. 주요 에너지 수입국인 일본은 수입 물가 상승에 따른 압력이 가중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환율과 관련하여 엔화 가치는 장중 다시 달러당 160엔 선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대체로 일본은행이 6월 정책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75%에서 1%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때 엔화 강세는 수출 중심 기업의 단기 실적을 어느 정도 위축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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