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전망: NVDA 5일 연속 하락, 다음 방어선은 어디인가?
엔비디아 주가는 고점 기록 후 반도체 및 AI 메모리 섹터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장 전 거래에서 223달러 선을 시험했다. 이는 기업 펀더멘털 악화가 아닌 고객사 자체 반도체 개발, 경쟁사 변동성, AI 설비투자 수익률 우려 등 복합적 요인에 기인한다. 주요 고객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AI 칩 사용 확대 발표 등이 구매 비율 감소 우려를 자극했다. 반면 월가 주요 기관들은 블랙웰 주문이 여전히 공급 부족 상태이며 선행 P/E 비율이 적정 범위로 조정되었다고 판단하여 비관론으로 돌아서지 않았다. 기술적으로 1차 하방 지지선은 220달러 부근이며, 거래량이 줄어들며 안정을 찾을 경우 저가 매수 관찰 구간이 될 수 있으나, 이탈 시 207~210달러 선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

TradingKey - 엔비디아 주가, 220달러 향해 추가 하락… 이탈 시 더 큰 폭락 이어지나?
엔비디아(NVDA) 주가는 243달러로 고점을 찍은 후 반도체 및 AI 메모리 섹터의 고점 차익실현 매물 출회 여파로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금일 장 전 거래에서도 주가는 1% 이상 추가 하락하며 223달러 선을 시험했다.
10월 6일 고점을 기록한 이후 엔비디아 주가의 지속적인 하락은 기업 자체의 펀더멘털 악화 때문이 아니라, 주요 고객사들의 자체 반도체 개발 위협, 경쟁사 및 공급망 파트너사의 변동성, 더 넓은 산업 차원의 파급 효과 등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한다.
10월 초 시장에서는 OpenAI의 연환산 매출이 시장의 기존 예상치인 700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약 500억 달러 수준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후 기관들이 OpenAI가 기업용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해명했으나, 이 소식은 AI 설비투자(CAPEX)의 투자수익률(ROI) 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일시적으로 자극하며 대표 반도체주인 엔비디아 주가에 부담을 주었다.
10월 10일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4F² DRAM 기술 돌파구를 발표함에 따라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와 SK하이닉스(SKHY) 등 메모리 거대 기업 관련주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으며, 이는 반도체 ETF 및 엔비디아, AMD와 같은 고베타 연산주에서 집단적인 고점 매도 및 차익실현 청산을 유발했다.
10월 12일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데이터센터에서 AI 모델을 구동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마이아(Maia) AI 칩의 아키텍처 비중을 늘릴 것이며, 향후 기가와트급 컴퓨팅 용량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엔비디아의 최대 고객사 중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개발 칩 사용 확대는 주요 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러들이 향후 고가의 엔비디아 GPU 구매 비율을 낮춰 향후 매출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시장 우려를 자극했다.
엔비디아 주가가 5일 연속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월가 주요 기관들은 비관론으로 돌아서지 않았으며, 엔비디아의 선행 P/E 비율이 약 14.5~15배 수준의 적정 범위로 조정된 반면 블랙웰 주문은 여전히 공급 부족 상태라고 대체로 판단하고 있다.
기술적 측면에서 1차 하방 지지선은 220달러 부근이다. 거래량이 줄어들며 주가가 안정을 되찾는다면 중장기 자금이 저가 매수를 고려할 수 있는 관찰 구간이 될 수 있다. 다만 이 수준을 하향 이탈할 경우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8월 매수 세력이 형성한 주요 횡보 구간의 하단이자 50일 이동평균선의 강력한 지지선이 위치한 207~210달러 선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
엔비디아 주가 전망, 출처: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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