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3분기 매출 전망치 상회: AI 수요가 사상 최대 실적 견인하며 50% 증가
10월 8일 TSMC가 발표한 2026년 3분기 매출은 AI 반도체 수요 지속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9월 연결 매출은 약 5,118억 5,700만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6% 급증했고, 1~9월 누적 매출도 41.1% 증가했다. 3분기 총 매출은 약 1조 4,940억 대만달러로 분석가들의 평균 전망치와 자체 가이던스 상단을 웃돌았다. 이번 실적은 엔비디아와 애플 등의 AI 가속기 및 첨단 공정 수요가 견인했다. 분석가들은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TSMC는 10월 15일 3분기 전체 실적 보고서 발표와 설명회를 앞두고 있다.

TradingKey - 10월 8일 TSMC(TSM)가 최신 매출 실적을 발표했다. AI 관련 반도체 수요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이 회사의 2026년 3분기 매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종전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출처: TSMC
TSMC가 발표한 2026년 9월 연결 기준 매출은 약 5,118억 5,700만 대만달러(약 160억 3,4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0.6%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54.6% 급증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누적 매출은 3조 8,990억 대만달러(약 1,221억 5,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했다.
앞서 공개된 7월과 8월 실적을 바탕으로 산출한 TSMC의 3분기 매출은 약 1조 4,940억 대만달러(약 467억 9,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0% 늘었다. 이는 단일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며, 분석가들의 평균 전망치인 1조 4,600억 대만달러(약 457억 7,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앞서 TSMC는 3분기 달러 기준 매출을 446억 달러에서 458억 달러 사이로 예상했으나, 실제 매출은 해당 가이던스 상단을 넘어섰다. 한편 이 회사가 이전에 제시한 3분기 총마진 가이던스는 65%~67%, 영업이익률 예상치는 56%~58%였다.
이번 분기 매출 역시 AI 연산 수요가 견인했다. 엔비디아(NVDA)와 애플(AAPL) 등 주요 테크 기업의 핵심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는 첨단 공정 노드 수요와 AI 가속기 관련 주문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Reuters 설문조사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현재 TSMC의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4% 증가한 약 7,408억 대만달러(약 232억 4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TSMC는 10월 15일 3분기 전체 실적 보고서를 발표하고 실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AI 반도체 주문, 첨단 공정 가동률, 총마진 실적과 더불어 4분기 및 2027년 수요에 대한 이 회사의 최신 전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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