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한국 증시 하락 출발; 코스피 2% 이상 하락, SK하이닉스 4% 이상 하락, 소프트뱅크 3% 이상 하락
10월 20일 오전 거래에서 한일 증시가 모두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한국 코스피는 2.20% 하락한 5,641.21포인트를 기록하며 낙폭이 확대되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고, 일본 닛케이 225 지수와 주요 종목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과 S&P 500이 상승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반등하며 메모리 반도체주로 일부 자금이 유입된 흐름과 대비되는 양상을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TradingKey - 10월 20일 오전 거래에서 일본과 한국 증시가 모두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한국 증시의 낙폭이 확대되었다. 한국 코스피(KOSPI) 지수는 0.60% 하락한 5,733.57포인트로 출발한 뒤 낙폭을 2.20%로 넓히며 5,641.21포인트를 기록했고, 일본 닛케이 225 지수(N225)는 0.25% 내린 64,755.49포인트로 개장한 후 0.77% 하락한 64,415.21포인트로 떨어졌다.

출처: TradingView
한국의 주요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1.83% 하락한 21만4,000원(약 161달러)에 거래됐고, SK하이닉스는 4.23% 떨어진 122만3,000원을 기록했다. 일본 시장에서는 키옥시아가 1.07% 내린 1만3,455엔(약 85달러), 소프트뱅크그룹이 3.08% 하락한 4,696엔을 기록했다.
간밤 미국 기술주가 반등하면서 나스닥 종합지수가 1.11% 상승한 26,430.89포인트를 기록해 2주 만에 가장 큰 일일 상승폭을 나타냈다. S&P 500 지수는 0.41% 오른 7,690.73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7% 소폭 하락한 51,966.03포인트를 기록했다. 아마존(AMZN) 주가는 약 5% 상승하며 기술주 반등을 이끈 주요 개별 종목 중 하나가 되었다.
반도체 섹터 역시 반등에 성공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6% 상승해 8연속 하락세를 끝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주의 회복세가 눈에 띄었는데, 샌디스크(SNDK)가 약 5.5% 급등하고 SK하이닉스 관련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5% 가까이 올라 간밤 자금이 일부 메모리 반도체 종목으로 다시 유입되었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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