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 증시 상승 출발; 닛케이 225, 코스피 1% 이상 상승, 소프트뱅크 3% 이상 상승
9월 30일 장 초반 일본 닛케이 225 지수와 한국 코스피 지수는 기술주 강세 속에서 동반 상승했다. 한국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키옥시아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간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소폭 하락했으나 메모리 반도체 섹터는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월 29일 기술 기업 경영진과 만나 AI 관련 자율 협약 체결을 발표했으며, AI 안전 감독을 위한 위원회 설립 검토를 제안했다. 아울러 미국 정부 기관에 "인공지능" 대신 "초지능" 용어 사용을 요청했다.

TradingKey - 9월 30일 장 초반 일본과 한국 증시가 기술주의 활발한 흐름 속에 동반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JPN225)는 0.99% 오른 66,128.59포인트로 개장한 뒤 상승 폭을 1.33%로 확대해 66,350.59포인트를 기록했으며, 한국 코스피 지수는 1.06% 상승한 6,943.47포인트로 출발해 이후 1.03% 오른 6,941.91포인트에 거래됐다.

출처: TradingView
한국 반도체주는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1.93% 오른 179만 9,000원(약 1,328달러)을 기록했고, 삼성전자는 0.83% 상승한 27만 5,000원에 거래됐다. 일본 시장에서는 소프트뱅크 그룹이 장 초반 3.68% 오른 6,257엔(약 40달러)을 기록했고, 키옥시아는 0.98% 상승한 18,055엔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증시의 3대 주요 지수는 소폭 하락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0.26%, S&P 500 지수가 0.17%, 나스닥 종합지수가 0.09% 내렸다. 다만 메모리 반도체 섹터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으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가 1% 이상 상승하고 SK하이닉스(SKHY)는 2% 넘게 올랐다.
뉴스 측면에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 29일 워싱턴에서 여러 기술 기업의 경영진을 만나 인공지능 관련 자율 협약 체결을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들이 독립적인 평가 기관을 통해 AI 시스템의 통제 및 모니터링 메커니즘을 검토하고 관련 안전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협약을 "어떤 의미에서는 헌법과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AI 안전 및 관련 개발 상황을 감독하기 위한 10명 안팎의 위원회 설립 검토를 제안했다. 한편 그는 미국 정부 기관에 관련 표현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대신 "초지능(Super Intelligence)"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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