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한국 증시 하락 출발; SK하이닉스 1% 상승 속 코스피 1% 이상 하락, 닛케이 225 1% 하락
8월 21일, 미국 증시 하락과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위험 선호 심리가 위축되면서 한국과 일본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밤사이 미국 증시의 약세는 아시아 시장을 압박했으며,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채권시장 개입 효과 약화와 트럼프의 대이란 제재 위협에 따른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자극했다. 이에 미국 3대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한국 증시에서 코스피 지수는 하락 출발 후 낙폭을 일부 축소했으며, 개별 종목 중 SK하이닉스는 상승하고 삼성전자는 하락했다. 일본 증시 역시 닛케이 225 지수가 하락 출발 후 낙폭을 줄였다.
한편, 8월 21일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일본 미야기현에 메모리 반도체 생산 기지 건설을 위한 수십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계획이 실현될 경우 한국 반도체 기업의 첫 일본 현지 대규모 생산 시설 설립 사례가 될 수 있다.

TradingKey - 8월 21일, 밤사이 미국 증시 하락과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해 시장의 위험 선호 심리가 위축되면서 한국과 일본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1.35% 하락한 6,759.95포인트로 개장한 뒤 낙폭을 1.12%로 줄여 6,775.63포인트에 거래됐으며, 일본 닛케이 225 지수(JPN225)는 1.11% 내린 65,484.91포인트로 출발해 낙폭을 0.84%로 줄이며 65,663.18포인트를 기록했다.

출처: TradingView
한국 개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가 1.12% 상승한 171만 원(약 1,235달러)에 거래됐고, 삼성전자는 0.18% 하락한 27만 500원에 거래됐다.
일본 시장에서는 키오시아가 1.17% 상승한 5만 3,550엔(약 337달러)에 거래됐으며, 소프트뱅크그룹은 0.71% 하락한 5,349엔에 거래됐다.
밤사이 미국 증시의 약세는 아시아 증시를 압박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이전 채권시장 개입 효과가 약화된 가운데, 트럼프의 대이란 제재 위협이 유가를 더욱 끌어올리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가 다시 불붙었다.
미국 3대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하루 만에 703.84포인트 급락하며 1.32% 내린 52,759.21포인트에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0.87% 하락한 7,641.16포인트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00% 내린 26,067.17포인트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100 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8월 21일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일본 도호쿠 지방 미야기현에 메모리 반도체 생산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수십조 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검토 중이다. 이 계획이 실현될 경우, 한국 반도체 기업이 일본 현지에 대규모 생산 시설을 설립하는 첫 사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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